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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이 가기전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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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뭉게구름님님 2026. 5. 30. 07: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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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꽃잔치에  초록의  나뭇잎에  세월감을  잠시  잊었더니  벌써  마지막  오월의 시간
미세 먼지도  없는  맑고
싱그런 그런 날
색감 짙은  꽃잎들에서
일상의  부지런함을  보상
받는 듯하다
점점 길어지는  하루해가
여름 향해 달리는
5월의  끝자락  그날이다

악양  강변  양귀비  

접시 꽃  색짙은  
멀리서  들리는  한가로운
뻐꾸기  소리도
오늘은 만사가  행운인듯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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