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한 계절이 돌아
봄이 오고 있단는걸 느낄수 있다.
사람이 피부로 느끼는 계절보다
꽃들은 더빨리 그리고 감성적으로 느끼는지
올 해도 배란다에 있는 난이 꽃을 피웠다 .
향기는 없어도 꽃 만큼은
곱게 단장하고 채색을 진하게 바른
멋진 화장을 한 봄 손님이다.
작년보다 꽃수는 줄어도 그
우아함은
그리고 내민 얼굴은
탄성을 자아내게 한다.
꿀을 머금어 벌 나비를 유혹하는
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절로 들게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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