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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매물도

사 진

by 뭉게구름님님 2012. 11. 5. 08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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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맑고 고운 바람도 고요

바닷길이 열리고 하늘의 구름 마저 여유로운 ...

매물도 가는  바다위

지나는 섬들의 아름다움에 연신 카메라를 들이 댄다.

 

 

 

소매물도

천해의 섬 

섬길을 따라 숲길을 걷다보면 가슴이 시원스레  잡념까지 사라지고...

 

 

등대섬 가는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 

추억같은 초등학교 교정이 나온다.

지 금은 잡초 우거지고 황량한 교실과  운동장 한켠을 지키고 있는 녹슨 놀이 기구가 덩그러니  그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.

 

 

 

 

등대섬에 내려다 보인다

하지만 지금시간 오후 2시경 아직은 바닷길이 잠겨있고

바닷물은 햇살을 받아 금물결

 

 

 

저기 매물도의 오륙도

그옆을 지나는 배 하나 그것도 오늘만큼은 같은 섬 같으니 ...

 

 

조금씩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  바닷길

 

 

이젠 제법 많이 드러나 있다.

기적같이 양쪽 바닷물이 사라지고 나면  두려움 없이 건널수 있다. 저 앞 보이는 등대 섬으로

 

 

 

 

 

 

등대에서 바라본 섬 주위의 풍경에

오늘따라 맑고 화창한 날씨  이런 자연을 만끽할수 있음이 행복이랄수  밖에

깍아 지른 절벽에  우뚝솟은 돌 기둥

바람과 파도를 맞으며 외지손님 맞이 하는듯...

 

 

 

 

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

하늘과 바다와 같은색을 지닌 오늘 만큼을

더 밝고 환해서  눈이 부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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