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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오는 길목

사 진

by 뭉게구름님님 2014. 4. 7. 14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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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의 언저리

 

일제히 꽃이 피고 강물도

여유로운 한때 

거친 들녁 에도

완연한 봄기운 뻗혀있고.

 

기다리지 않아도

오는 아침이.

또 이렇게 저녁을 준비하는

하루는 가뿐숨 몰아시듯

저물어 간다.

 

 2014년 봄 낙동강변 에서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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